전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238개소로 전국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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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4:11:00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지역단위 6차산업을 주도할 핵심 경영체 육성을 위하여 중점 추진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가 2018년말 기준 238개소로 전국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심사는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의 인증신청을 받아 도 6차산업 지원센터 전문 컨설팅을 거쳐 농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 주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6차산업의 적합성 및사업성과,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업체로 지정하게 된다.

인증 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하고,인증업체는 6차산업 인증표시 제품 부착,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등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6차산업 온라인사이트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또한, 우수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코칭, 자금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받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내 유관기관과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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