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도민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호인리그 참여클럽을 확대하였으며, 생활체육지도자 501명을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5개 분야 352교실 운영 및 이순단체 체육활동 지원, 스포츠 강좌 이용료 지원, 유아 및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였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청소년교실 운영, 도지사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동호인리그전 등을 지원했고,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참여여건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총 8개소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 모두가 연령, 계층 등에 구애됨이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보다 풍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체육시설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보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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