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일반고 함께나눔학교의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4개의 함께나눔학교의 사례가 담겼으며 주요 사례는 대인고와 서인천고가 협력한 고전 읽고 토론하기, 영어 원서 읽고 토론하기 프로그램 도림고와 고잔고가 함께한 ‘내 꿈을 찾기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선인고 안남고 인일여고 학익여고가 협력한 ‘방콕 사이언스’ 등이다.
이 외에도 인지과학융합 특화교육과정 계획을 협력교에 공유한 부개여고 과학중점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한 송도고 등 함께나눔학교와 협력교가 진행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일반고가 서로 나누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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