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해 운영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조직 사업 주체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첫 관문이 바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으로 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4개 과정을 완료했다.
농촌마을반 38명 여성특화반 19명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인생2모작반 27명 청년반 15명 등 총 9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가 1인 이상 포함된 5인~10인 이상 모임은 내년도에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공모사업의 필수과정인 맞춤형 심화컨설팅의 대상이 된다.
맞춤형 심화컨설팅 대상은 기초교육 이수자 외에 유사 교육 인정제도를 도입해 교육 및 공모사업 경험이 있으면 e-러닝과정을 거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1월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5인~10인 이상의 공주시 주민 모임이면 참여 가능하다.
배성의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심화과정과 함께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꿈꾸던 농촌기반 사업아이디어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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