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15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2021년 임업대학 산림경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료생은 총 29명이며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준 김진언, 박홍림 씨가 모범상으로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PCR 음성을 증명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업대학은 올해 처음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조연환 전 산림청장 등 강사 11명을 초청해 산림과 건강학 임산물 소믈리에 활용방안 산림 내 화훼식물 재배 등 이론교육 11회, 현장학습 2회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지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임업대학 과정이 처음으로 진행됐다”며 “내년에는 중급반을 신설해 임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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