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리치언니’ 박세리가 10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아 이웃사촌들에게 베푸는 '큰손 세리'의 하루를 공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박세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세리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가득 품은 ‘세리하우스’와 함께 ‘나혼산’을 다시 찾는다.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팬트리부터 TV 사랑까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집안 한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이 수북이 쌓여 있어 이목이 쏠린다.
박세리는 “연말이니까 생각만 하다가 기회를 만들었다”며 탑처럼 쌓인 물건들의 정체가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귀띔한다.
박세리는 곧장 자리를 잡고 앉아 선물을 포장하는 모든 과정을 홀로 완수, 선물을 이리저리 옮기며 하체 근육까지 불태우는 집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때 선물 포장을 하다 말고 눈물까지 울컥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어떤 이유로 눈물을 쏟은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선물의 주인공을 향한 궁금 역시 최고치로 솟구친다.
박세리가 대형 카트까지 동원해 선물을 전한 장소는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박세리가 힌트로 ‘이웃사촌’을 언급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 있어요”고 훈훈함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세리 크리스마스’의 깜짝 선물이 도착한 곳은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산타 변신도 모자라 셰프로 변신한 박세리의 큰손 스케일은 입을 떡 벌리게 만든다.
박세리는 대왕 카프레제부터 한우 두 팩을 통째로 넣은 리가토니 파스타까지 화려한 연말 파티 메뉴를 손수 요리한다.
이어 군침도는 박세리 표 연말 파티 메뉴를 누릴 행운의 주인공인 깜짝 초대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세리 산타' 박세리의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세리 크리스마스 파티'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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