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강사단의 심화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관내 초·중·고 1,6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에서 이뤄진 수업나눔으로 운영됐다.
주요 수업나눔활동은 ‘노동과 나의 연결고리, 노동아 너는 누구니?’ 전지적 노동인권시점 어서와, 노동인권은 처음이지? 우리 삶에 숨어있는 노동이야기, 노동 나와라 뚝딱‘ 노동,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노동이야기 노동인권과 미디어리터러시 노동인권 is 뭔들~ 등 총 11개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며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신뢰 구축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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