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2021 3차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평화 드림’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화 드림 행사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Global School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해외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한 이번 ‘평화 드림’은 1부 평화드림 마당, 2부 언어별 나눔 마당으로 샌드아트 영상 각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평화 드림 플래시몹’ 국가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나눔 문화공연등의 교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는 영어로 한국-일본은 한국어 및 일본어 통역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활동 보고와 소감 나눔도 진행됐다.
평화 드림에 참여한 일본 요시하라 고등학교 와키타 코스즈 학생은 “교류를 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은 의사소통에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상대국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자세와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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