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마이스 거점대학 5곳,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을 비롯해 윤태환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과장 등 컨벤션 학과가 개설된 부산 마이스 거점대학 학과장, 김민석 부산컨벤션산업협회 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마이스 관련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 인력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요 내용은 MICE 분야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구조 기반 구축 글로벌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 지산학협력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식기반의 인적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마이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지원기관과 인력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지닌 마이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혁신 마이스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