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청주복지재단 1층 카페에서 지역 내 여성권익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7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떡국떡, 라면, 화장지, 김, 세제 등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알뜰센터 ‘행복나눔카페’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알뜰매장&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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