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기 광주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112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시책 아이디어 발굴, 시책 홍보와 카드뉴스 자체 제작 등을 해왔다.
특히 제작된 카드뉴스 등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과 메신저 등을 통해 1400여회 이상 게시·공유했다.
또 32건의 시책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1명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우편 발송하고 청년 서포터즈가 제안한 시책 가운데 우수한 내용은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우천 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이번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청년·여성층 치안 수요자의 시선에서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벌여 타 시도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기도 했다”며 “2022년에도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8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방식으로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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