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내실 있게 운영한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결과 보고회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유치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인천형 학부모 안심유치원이다.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에 선정된 공·사립유치원 25개원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원당 72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 컨설팅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교직원의 건강·안전 역량을 고취했다.
이번 운영보고회에서는 ‘유아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모델의 확산을 통해 인천의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치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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