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교육청은 1월부터 매주 수요일 도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삶과 눈치 보지 않는 퇴근문화 조성을 위한 ‘숨요일 PC-OFF제’를 운영한다.
‘숨요일 PC-OFF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이후에 PC를 종료해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일하는 방식에서 주도성을 발휘해 업무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상급자 정시퇴근 솔선수범, 퇴근 시간대 업무지시 삼가, 부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부서의 협조로 ‘숨요일’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숨요일’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다채롭고 생기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