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복지연구원은 2021년에 정책연구사업 6개 과제를 완료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정책연구 내용으로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조사 광주복지실태조사 광주광역시 복지총량조사 광주광역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제 기준마련 연구 지역사회보장조사 광주광역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연구이다.
연구원은 사회복지현장, 학계관련자, 사회복지정책을 수립하는 공무원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연구과제를 선정했고 복지현장 및 전문가로부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에 담아내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회복지종사 인권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세미나 등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복지계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 연구로 수집된 광주지역의 복지자원과 복지실태 등 복지관련 데이터는 향후 광주시 복지정책 방향 수립과 복지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에는 수요자 욕구 중심의 정책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복지정책관련 기본계획 수립, 사회복지현장 현안과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주요 연구과제는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원 실태조사 광주광역시 장애인 정책종합계획 수립 복지총량분석에 따른 복지정책 일몰제 실행 가능성 연구 사회재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방안 광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 모두 12개이며 연구과제는 광주광역시 행정 및 현장 등 각계에서 제안된 총 28건 중 연구과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광주복지연구원 김만수 원장은 “올해는 연구운영체계를 보완하고 장애인분야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해 광주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해 복지연구기관으로서 광주형 복지모형 창출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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