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부여군이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후계농업인을 선발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세대당 최대 3억원의 융자 및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고령 농가 비율이 높은 우리 군에서 친환경, 고품질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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