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50kW 규모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충전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전기차 충전기를 민원인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공공 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부의 친환경 교육 정책에도 협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 및 교직원들도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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