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결과" 공표

2015년 이어 2번째 표본 조사 향후 일자리정책 기초 지침서로 활용

양승선 기자

2019-01-08 17:39:05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공표했다.

이는 제주도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 대책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용노동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조사됐다.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2015년 첫 번째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조사이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을 얻어 실시한 조사는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는 바탕이 됐다.

2018년도 두 번째 조사에서는, 제주지역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해 만18세 연령과 노년층을 추가했으며, 315개 조사구 4,09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취업자, 비취업자, 직업교육 및 훈련, 청년층, 중년층, 장년층, 노년층, 경력단절여성등 8개로 취업계층을 구분해 결과를 분석했다.

또한 도에서는 지난 달 21일 전문가 대상의 도민인식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해 시사점 및 조사결과 활용방안 등의 논의를 거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서 만18세부터 39세 미만 청년층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인턴쉽, 직장체험 확대 지원’을 42.3% 비율로 희망함에 따라, 도에서는 일 경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지원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만35세부터 49세 미만 중장년층 67.4%가 창업에 필요한 정책으로는 창업 및 운영에 따른 장기 저리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창업 운영 자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만65세부터 64세 미만 노년층에서는 52.3%가 현재 노후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등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법률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2018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 조사 결과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일자리 고용 불균형 해소와 통계기반의 과학적 고용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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