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 및 기업·단체의 성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애터미는 지난 24일 4044만원 상당의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커피 세트를 공주시에 기탁했으며 현대오일뱅크에서 2077만원 상당의 백미 670포를 전달했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교육원에서 159만원 상당의 백미 52포를, 도천중기에서도 124만원 상당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공주시지부에서 37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150개, 한국나눔연맹에서 1200만원 상당의 김치 300박스, 작은사랑운동본부충남지사에서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100개,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계속해서 NH농협공주시지부에서 140만원 상당의 떡국 떡 100개, LP가스판매협회 공주시지회에서도 450만원 상당의 LP가스교환권 100개, 세종플러스메디컬에서 백미 50포를 리더스봉사단 등 단체에 지정 기탁했다.
시는 그동안 후원받은 총 9억 26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97가구와 31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개인과 기업·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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