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월 26일 인천시 대표 관광포털 사이트 ‘인천투어’를 전면 개편해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사이트 전면 개편은 관광지, 음식점, 숙박, 쇼핑 등 여행지별 무장애관광을 포함한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블로그형 관광기사 또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천투어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인천 주요 관광지를 6개의 지역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나이, 동반자, 여행기간 등 설정을 통해 가정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나만의 인천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배우 황인엽을 모델로 최신 VR 기술을 활용한 ‘인천 VR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신 체험할 수 있는 ‘VR투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6일까지 12일간 인천투어 국문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비대면시대에 온라인 중심의 여행 트렌트 변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제공”해, “관광객의 정보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인천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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