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6가구에게 명절음식을 나누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상가구에 개별방문으로 전달했다.
또한, 증평군은 지난 27일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활동 제약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한 것으로 군은 2014년 이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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