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공주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중·고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8주간으로 주 2회 회당 45분 주 3회 회당 30분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초·중·고 및 일반시민 수강료 지원으로 25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50명이며 모두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자부담 35,200원에 교재비는 별도인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고품질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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