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에 비대면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3월 5일 오후 2시 ‘시작 봄맞이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8월, 10월에 소설과 고전,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다루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4월 14일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의 만남, 5월과 7월에는 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님’, 주경야독 ‘영화 속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각각 4회씩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및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가를 위해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책의 노래 서율’ 밴드와 함께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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