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지원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 2월 14일부터 2차 접수시작

양승선 기자

2022-02-11 13:53:15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비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1차 대상자로 통보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해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차 지원금은 지급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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