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10명이 ‘2018 과학영재 창의연구 학술발표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영재학교의 우수 연구과제 수행팀 간 선의의 경쟁 및 교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12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8개 분야의 보고서 심사로 선정된 110팀이 대회에 참가한 결과 최우수상 12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 중 인천진산과학고는 최우수상 2팀뿐 아니라 장려상 5팀도 각각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간하는 과학고·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논문 학술지인 "청소년 과학 창의연구"4권에 투고한 38편 중 14편의 논문이 최종 게재가 확정되었으며, 이 중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의 논문 3편이 선정됐다.
인천진산과학고는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 지도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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