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올해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및 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총 2억63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최대 180만원까지 월 급여의 90%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네트워킹 등 교육 및 전문 자격증 취득 비용을 제공한다.
유형별 지원 인원은 제조업 중소기업 분야 10명 사회적 경제기업 분야 2명 창업청년 분야 2명 등 3개 분야 총 14명이다.
군은 2월 초 참여 모집을 시작하고 24일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청년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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