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55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서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문무바람,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