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마음이음’사업 지원 대상자 확대

심리·정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연계

이월용 기자

2022-02-25 10:37:42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목천읍은 심리·정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음이음’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음이음’ 사업은 종합심리검진에 따른 개인 심리치료, 가족치료, 부부치료 등 전문적 맞춤형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심리 고위험 대상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복합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연계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2021년 목천읍에서 실시한‘마음이음’시범 사업 결과 대상자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호전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적응함에 따라 2022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마음이음’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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