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지난 2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봉사단체 ‘따스한 이웃 시온성’ 김완기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11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가구에 매주 반찬지원을 이어왔으며 명절,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도 반찬 및 떡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으로 2013년부터 제천시 육상연맹 이사로 활동하며 매달 후원금과 선수와 코치진들 사기를 복돋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은 주시는 후원자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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