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 사업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ICT 융복합확산사업은 사업비 2000만원으로 농가가 스마트폰으로 시설물을 자동 원격제어로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하우스에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원예농가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은 총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단·연동형 스마트팜을 지원하며 비닐온실, ICT융복합시설, 양액재배시설 등이 함께 지원돼 농가의 호응이 높다.
군은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와 자격요건 확인 등 적격 여부를 심의하고 지난달 28일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반 대표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심의 의결을 진행했으며 ICT 융복합확산사업 1명과 중소원예농가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 3명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토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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