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가치 문화와 어울림 그 첫 번째 이야기,“몽골”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운영

양경희 기자

2022-03-04 08:39:39




인천시, 다가치 문화와 어울림 그 첫 번째 이야기,“몽골”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다가치 문화와 어울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다가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매월 세계 문화 체험, 다양한 언어로 책 읽기 등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첫 번째로 진행되는 ‘다가치 문화와 어울림’은 몽골 출신 강사가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몽골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20명이며 참가신청은 3월 8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많은 인천 시민들이 함께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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