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배우 신주아가 ‘킬힐’에서 미모의 쇼호스트로 완벽 변신했다.
신주아는 어제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 에서 UNI 홈쇼핑 패션 쇼호스트 ‘고은나라’로 첫 등장했다.
얄미운 행동을 해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솔직 당당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은나라는 분장실에서 우현과 묘한 신경전을 펼쳐 극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스페어 방송을 진행하는 우현을 본 은나라는 홈쇼핑 실장들과 함께 “이쯤 되면 그냥 거품들은 적당히 포기하는 게 아름다울 텐데”며 뒷이야기를 시작했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던 신주아는 분장실을 찾은 우현을 만나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은나라에게 매서운 한방 먹은 우현은 다른 홈쇼핑으로 이직을 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한 이야기와 함께 “거품도 없어”라는 말로 반격했고 이를 들은 은나라는 “나 거품도 없니?”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방극장에 복귀 한 신주아는 첫 등장부터 우현과 신경전을 벌이는 솔직하고 당당하지만 가끔은 허당미 있는 모습을 가진 미모의 패션 쇼호스트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신주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은나라’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주아는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MBC '얼마나 좋길래', SBS '내 인생의 단비', MBC '오로라 공주', JTBC ‘맨투맨’,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예능과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통해 솔직한 매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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