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가수 윤민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앞선 출연 당시 얻은 별명 ‘오열이 형’ 탄생 후유증을 고백한다.
‘무릎팍도사’의 대표 목소리 “고민 해결 팍팍”의 주인공 국민 성우 안지환이 ‘라디오스타’에 출격, 4MC와 찰떡인 개 성대모사부터 월드 클래스 BTS와의 수업 일화를 대방출한다.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바이브 윤민수는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다시 와주라’, ‘가을 타나 봐’ 등 히트곡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R&B 대표주자로 오열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창법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윤민수는 3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스로 “오열이 형”이라고 소개, 그 후 ‘오열이 형’이라 불리고 있다.
윤민수는 ‘라스’ 출연 후 창법 앞에 붙는 수식어가 오열에서 더 발전해 ’나라 잃은 창법’, ‘을사조약 창법’ 등 “새 별명이 생겼다”며 후폭풍을 공개한다.
이어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오열 창법’으로 노래를 하다가 필름이 끊겨 아찔했던 장면을 떠올린다.
이른바 ‘이승 하직 창법’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R&B 기교 장인 윤민수는 클라이맥스에서 기교를 한껏 섞어 선보이는 애드리브 제작기도 공개한다.
4MC는 예상보다 더 허점 가득한 제작 과정에 깜놀했다는 후문. 이어 윤민수는 ‘라스’ 스튜디오에서 30초 즉석 애드리브를 선보여 폭소를 안긴다.
함께 출연한 성우 안지환은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조니 뎁, 주드 로 등 할리우드 섹시 미남 배우를 담당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또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일밤-러브하우스’, ‘TV동물농장’ 등 간 2만 여 작품에서 맹활약한 목소리가 지문인 국민 성우이다.
안지환은 ‘라디오스타’와 ‘황금어장’ 식구였던 ‘무릎팍도사’의 아이덴티티였던 “고민 해결 팍팍”을 외치던 목소리의 주인공. 안지환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등장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고 ‘무릎팍도사’ 더빙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동물농장’에서 20년 이상 활약해온 안지환은 ‘라디오스타’ 4MC와 찰떡인 개 버전 성대모사를 들려준다.
안지환의 실감 나는 성대모사에 4MC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안지환은 자신이 참여한 2만 여 작품 중 인생작을 꼽는다.
그는 “이 작품은 처음에는 완전히 다큐였다”며 자신의 애드리브 때문에 프로그램의 색깔이 바뀐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의 인생작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소리가 지문인 국민 성우 안지환은 제자도 월드 클래스라며 BTS를 더빙 교육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BTS를 가르치며 “뿌듯한 게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BTS 멤버들 중 성우 유망주를 꼽는다.
윤민수가 들려주는 ‘이승 하직 창법’의 정체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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