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1분기 회의 개최

신규 단원 위촉 및 2022년 특수시책·마을복지계획 등 논의

이월용 기자

2022-03-16 10:07:15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6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복지에 열의가 있는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2022년 특수시책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했다.

또 사업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 논의와 더불어 인적자원망으로서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재확인했다.

유영태 행복키움지원단 민간단장은 “코로나 때문에 제한적인 상황이 많지만 훌륭한 신규 단원과 함께 2022년 입장면 복지를 위해 우리의 일을 묵묵히 하자”고 밝혔다.

이관희 공공단장은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게 되는데 민관이 잘 협력해 입장면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맞춤형 선물상자를 제공하는 ‘입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소득 가정 결식 예방을 위한 ‘아침의 계란’, 힐링 원예프로그램 ‘다정한 다육이’, 마을복지계획인 ‘사랑손 러브하우스’와 ‘빨래하기 좋은 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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