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헌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공식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시 공무원, 금산군의원(3선), 금산군의회 의장 등을 지내며 ‘행정·의정 능력’을 두루 겸비한 금산발전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첫 행선지로 약령시장을 찾아 선거필승과 금산발전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의 약령시장 방문은 전국 최고 ‘치유의 도시’인 금산의 위상에 맞게, 약초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후문이다.
이 예비후보는 “‘퇴보의 늪’에 빠져 있는 금산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선거에서 꼭 승리해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금산, 도약하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능력있는 ‘경제 군수’로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그 어느 지역보다 살맛나는 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충남도당 부대변인,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제5대부터 7대까지 금산군의원 내리 3선에 성공해 금산군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