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2022년 1분기 간담회 개최

위기가구 대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및 민간 후원 연계 내용 공유

이월용 기자

2022-03-24 10:01:09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신안동은 24일 2022년 1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안동 맞춤형복지팀과 아우내은빛복지관의 신안동 담당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KF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회의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대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신안동 생활서비스 정보, 맞춤형복지팀 민간 후원 연계 내용을 공유했다.

공동대응팀은 향후 민·관이 협업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관내 위기가구에 지속해서 관심과 도움을 주고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신안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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