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은 고령농업인 증가 추세에 맞춰 운반지원 인력을 3명 충원하고 1t 운반차량을 1대 확충했다.
운반지원 농기계는 기존 농용굴삭기 등 일부 동력농기계에서 전 기종 동력농기계와 인삼파종기 등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했고 운반이용료도 왕복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했다.
군 관계자는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운반지원에 대한 인력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임대농기계를 대상으로 운반지원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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