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스마트 K-도서관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체험이 가능한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 내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수도서관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지방비 총 6천6백만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에 각종 영상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춘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된 공간은 1인 미디어 제작을 비롯해 영상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동아리나 개인 등에 대관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문화의 정착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 K-도서관 조성이 시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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