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 브랜드 디자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19 도시재생국 혁신 연찬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국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정의롭고 풍요로운 3향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혁신의지를 다지고 주요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광주다움 회복에 적극 동참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천득염 교수의 ‘내가 꿈꾸는 광주의 모습’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한다. 지난 30여 년간 대학에서 지역의 건축과 도시 공간, 문화 시설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직접 참여한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하는 각 부서별 핵심 시책사업은 광주 명품건축, 광주 아트폴리스 정책 광주역 신경제거점 및 랜드마크 조성 첫만남, 관문형 폴리 Ⅳ 충금·금남 지하도 상가 재생사업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정비 다시 만드는 광주 아파트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등 총 30여 개에 이른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기 정립된 광주다운 도시재생정책의 방향 등 로드맵과 단기 혁신방안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중점 시행하겠다”며 “시민들이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실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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