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인천광역시는 4월 ‘청렴의 날10.2’을 맞아 8일 시 소방본부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소방업무의 외부청렴도가 취약했던 것을 감안해 소방직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과 서재희 시 감사관이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소방직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4월중 개정되는 공익·부패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규정과 5월에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소방분야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렴이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내부 인식을 높이고 부패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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