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초·중 새내기교사들이 남부 마을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마을을 체험하는 ‘남부 마을 새내기교사와 함께 하는 2022 우리 학급 마을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급 학생들의 삶과 터를 기반으로 마을연계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함으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주안미디어파크 탐방 개항장 일대 탐방 배다리 일원 탐방 등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강사와 함께 마을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마을 그림책을 제작하는 실기 연수도 진행했다.
한 새내기 선생님은 “연수를 통해 남부 마을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까지 접해 앞으로 학생들과 마을 이야기를 나눌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교사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을을 이해함으로서 학생들과 마을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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