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 ’확대 실시.시민생활 활력 도모

당초 75개에서 85개 동아리로 확대 선정

서유열 기자

2022-04-11 06:25:36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 ’확대 실시.시민생활 활력 도모



[충청뉴스큐]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 ‘1인 1악기 갖기 사업’이 동아리 및 강사 선정이 마무리되어 오는 11월 26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는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통해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4개 동아리 지원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7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85개 동아리로 확대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1인 1악기 사업에는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기타, 난타, 색소폰부터 아카펠라, 칼림바 등 다양한 음악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음악 강사를 우선 선발해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복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음악 분야 외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1인 1악기 갖기 사업’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중인 1인 1문화 갖기 사업을 하반기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에 아산시의 1인 1악기 갖기 사업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아산시의 대표 문화예술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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