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이상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임원부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가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연말까지 각 읍면별로 회원 490명이 정기적으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토양 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기준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최적화된 사용량으로 농작물 생육 향상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커다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가 평소 과학 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결의대회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주시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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