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오는 14일 두레생협연합회와 두레생산자회는 강원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강원도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영향 두레생협연회 회장 , 이진선 두레생산자회 회장등 임원진이 참석한다.
2천만원의 성금은 3월 14일부터 3주간 두레생협의 24개 회원 생협 조합원들과 생산자가 함께 모은‘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1004기금’으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두레생협연합회는 1997년 소비자와 생산자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로 24개 생협이 소속되어 있으며 두레생산자회는 두레생협 생산자간 연대와 두레생협 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장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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