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2022년 강원도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한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및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되어 3년간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114명이 복무만료 됨에 따라 2022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88명과 타시도 전입자 9명을 포함해 총 9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도내 보건기관 및 공공·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하며 금년도에는 ‘도 감염병관리의사‘를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군 보건기관,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며 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가 코로나19 대응, 취약지역 근무 등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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