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음악을 통한 감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해 10월까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남부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악회는 지역 전문 공연단체와 연계해 초·중 71교를 대상으로 클래식 4중주, 금관 5중주, 국악 공연, 현악, 관악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을 지원한다.
젓가락 행진곡, 이웃집 토토로 상어가족, Disney Favorite Medley 등 학생들에게도 귀에 익은 클래식과 신나는 동요까지 장르를 다양화해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찬 등굣길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악이 각기 다른 음색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듯 음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조화를 배우며 삶을 즐기는 감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역량을 지닌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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