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청소년과 다양한 매체 속 사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다양한 매체 속 사회 읽기’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격월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사회 현상 등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커뮤니티 활동이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4기수로 이루어지며 주제는 1기 ‘나–자아정체감’, 2기 ‘너-친구’, 3기 ‘우리-관계’, 4기 ‘사회-환경’이다.
1기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6월 간 활동하며 ‘나-자아정체감’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애니메이션, 청소년소설, 노래 등 다양한 매체 속 사회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고 매월 말 온라인 토의 및 정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 다양한 매체 속 사회 읽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높이고 독서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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