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다문화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 은 서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및 사회적 기업인 어울림 이끌림의 지원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나라별 다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이주민 강사 및 전문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이루어지며 대면교육 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학교까지 전면화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많은 학교가 프로그램 신청을 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현장에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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