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 168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3천54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2022년 상반기 옥천인재장학금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희망장학금·점프장학금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옥천인재장학금으로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3년제 6명, 4년제 30명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모두 99명 1억12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 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동일 학생에 대해 중·고·대학교 재학 중 각 1회만 선발이 가능하다.

희망 장학생은 9개 읍·면 초·중·고등학생 각 1명으로 선발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모범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며 읍·면장 추천에 의해 선발한다.

점프장학생은 직전학기 대비 성적이 신장된 학생을 격려하고 향후 학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중·고등학생 동일 30만원씩 60명에게 지급한다.

한편 올해는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생 선발 시기를 이번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시기보다 앞당겨 선발했고 168명에게 100만원씩 4월중 지급할 예정이다.

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현재 약 12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동안 총6,520명에게 28억3,2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