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1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35개 로컬액션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인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로컬액션그룹은 주민생각현실화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6개월에 걸쳐 사업설명회, 공동체아카데미 기초교육, 사업계획서 1대1 컨설팅 등에 적극 참여했다.
주민생각현실화사업은 로컬액션그룹이 하고자 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공모사업이다.
발대식에는 35개 로컬액션그룹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향후 일정 및 보조금 회계 교육을 함께 안내했다.
로컬액션그룹은 앞으로 농촌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와 함께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시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다양한 단체가 함께 모이고 회의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기반으로 농촌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공주의 농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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