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 교육’은 농산물과 농식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월 시작된 이후 3기까지 운영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분야 온라인 유통 플랫폼 매니저가 직접 교육을 맡아 플랫폼 활용 방법 등을 전수한다.
또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개별 1대 1 밀착 컨설팅도 진행한다.
1~3기 교육생들은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소득 향상에 톡톡한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 농업인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증가하는 온라인 판매의 성장세에 따라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이 증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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